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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그랑레브데시앙 로또줍줍 10억 시세차익 로또청약
신혼부부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과천지식정보타운 S7블록의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신혼희망타운 1세대를 5억 원대 중반에 추가 공급한다고 밝혀 ‘로또 청약’ 열풍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급은 2023년 입주를 마친 단지의 잔여세대 공급으로, 전용 55㎡ 규모입니다. 특히 인근 시세와 10억 원 차이가 나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상황입니다.
🔹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왜 '로또 줍줍'인가?
- 공급일정: 6월 9일, LH청약플러스에서 접수
- 전용면적: 55㎡
- 가격: 5억 원대 중반 (발코니 확장 포함)
- 입주 자격:
▸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 예비 신혼부부
▸ 6세 이하 자녀 한부모 가족 등 - 당첨 방식: 100% 추첨제
🟡 소득·자산 요건, 청약 통장 불필요 → 사실상 ‘무자격 줍줍’이 가능
🟡 '래미안슈르' 전용 59㎡ 최근 실거래가: 16억 4500만 원
→ 이번 공급가와 무려 10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 가능
🔹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전 국민이 주목하는 이유: '줍줍'의 부활
현재 전국 청약시장은 극심한 양극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민영 아파트 청약(1~4월) | 총 43개 단지 중 1순위 마감 단지는 17곳(39.5%) |
서울·수도권 공공택지 | 수십 대 1 경쟁률 지속 |
지방 중소도시 | 미분양 장기화, 청약률 저조 |
특히 분양가 상한제 지역이나 공공분양 단지에 수요가 몰리며, 소수의 로또 분양에 '올인'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이번 과천 공급건처럼 "한 채에 수천 명이 몰리는" 기현상도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됐습니다.
🔹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제도 개편 지연…실수요자 역차별 논란
현재 무순위 청약 제도 개편도 지연 중입니다.
- 국토교통부가 2월 개편안을 마련했지만
▸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지연
▸ 법제처 자구심사 미완료
🔴 현재 제도에서는 무주택 실수요자보다 다주택자, 투기세력도 청약 참여 가능
→ 실수요자 보호 필요성 커지며 정책 신뢰도 하락
전문가들은 제도 미비로 인해 ‘줍줍’이 특정 계층에게만 유리한 투기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지방은 청약 포기…‘수도권만 광풍’
서울·수도권 | 분양가 대비 시세차익 기대, 신청자 대폭 몰림 |
지방 대도시·중소도시 | 미분양 지속, 건설사 분양 연기 잇따름 |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지방은 미분양 우려로 청약을 꺼리지만, 수도권은 여전히 '줍줍 기회'로 각광받는다.”
이는 결국 부동산 시장의 이중구조 심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전문가 진단: 규제와 공급 ‘이중 병목’ 해결이 관건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합니다.
- “공공택지 일부 외엔 미분양 해소 가능성이 낮다”
- “청약시장 양극화는 고착화 가능성이 크다”
- “정치 일정(대선, 총선 등)과 맞물려 청약 일정 유동성 커질 것”
🧩 규제는 지연되고, 공급은 줄어들고, 수요는 한정된 지역에만 몰리는 악순환이 반복 중입니다.
✅ 결론: 지금이 '줍줍' 기회의 분수령일 수 있다
- 실수요 신혼부부라면 과천 청약은 반드시 도전할 가치 있음
- 하지만 전국 단위로 보면, 청약 제도 개편 없이는 실수요자 보호 미흡
- 정부의 제도 정비 속도가 실거주자 중심의 시장 정상화 여부를 가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