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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대광법 개정으로 광역전철망 청신호,전주·군산·새만금까지 연결한다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통과로 전북 익산과 전주, 군산, 새만금을 잇는 광역전철망 구축에 탄력이 붙습니다. 전북 철도교통 인프라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대광법 개정으로 전북권 첫 광역교통체계 구축 가능
2025년 4월 2일 국회를 통과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안으로 전북 익산시가 광역전철망 구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에는 광역시와 특별시만 대광법 대상이었지만, 이번 개정으로 인구 50만 이상 도청 소재지도 포함돼 전주시가 대도시권에 편입되었습니다. 이로써 전북권도 국가 차원의 광역교통망 구축 대상 지역으로 공식 지정된 것입니다.
🛤 전북 광역전철망 핵심 거점 ‘익산’
익산시는 호남고속선, 전라선, 호남선, 장항선 등 4개 주요 철도 노선이 교차하는 철도 허브 도시로, 전북 광역철도망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익산역을 중심으로
- 전주, 군산, 완주, 새만금 등
전북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전철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 전북 광역전철망 주요 노선 구상
- 익산~전주: 전북 핵심 생활권 연결
- 익산~새만금신공항: 공항 연계 교통망 확보
- 정읍~익산: 남북 간 산업·교통축 강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간 통근·통학 시간 단축, 물류 이동 효율성 상승, 지역 균형발전 촉진 등이 기대됩니다.
💬 익산시의 계획과 기대 효과
익산시는 2018년부터 이미 전북 광역전철망 구축을 위한 사전 연구용역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번 법 개정은 그간의 준비 작업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광역전철망이 구축되면:
- 전북 내 도시 간 접근성 획기적 개선
- 철도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
- 새만금 국책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성화
💰 국비 지원 가능성 및 후속 절차
대광법 적용 시, 광역철도 건설비용의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지역 예산 부담도 크게 줄어듭니다.
익산시는 이번 법 통과를 계기로:
- 국가계획 반영
- 예비타당성 조사
- 기획 및 설계 단계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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