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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4번 직행 광역버스 오산 세교지구↔서울역 신설 5.9일부터 운행 시작
경기 오산 세교지구와 서울역을 연결하는 직행 광역버스 5104번이 5월 9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며 세교지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 세교지구와 서울역을 직통 연결하는 광역버스 5104번, 5월 9일 운행 시작
경기도 오산시는 1일, 세교지구에서 서울역까지 직행 운행하는 5104번 광역버스를 5월 9일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도권 외곽 주거지역 중 하나인 세교지구 주민들은 서울 중심지까지 환승 없이 직통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 5104번 광역버스 개요
- 출발지: 세교 21단지 아파트
- 도착지: 서울역
- 형태: 직행좌석형 광역버스
- 운행 차량: 총 6대
- 일일 운행: 왕복 24회
- 소요 시간: 편도 약 80~100분
- 배차 간격: 출·퇴근 시간 기준 30~50분
🔧 출고 지연에도 조기 개통…시장 직접 나서 현대차 공장 방문
당초 차량 출고 지연으로 개통이 늦춰질 가능성이 있었지만,
오산시 이권재 시장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직접 방문,
대형버스의 조기 출고를 요청했고, 현대차가 협조를 약속하면서 일정이 정상화됐다.
🚦 세교지구 교통 인프라, 획기적 개선 기대
그동안 서울 접근성이 낮아 불편을 겪어왔던 세교지구 주민들은
이번 노선 신설로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5104번 노선 개통은 단순한 버스 운행을 넘어,
수도권 핵심 거점과의 연결성을 높이는 교통 인프라 확장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오산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복지 확대를 위해
광역 교통망 확충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 핵심 요약
- 5월 9일부터 오산 세교지구 ↔ 서울역 간 5104번 광역버스 신설
- 하루 24회 왕복, 출퇴근 시간대 30~50분 간격
- 서울 접근성 낮던 세교지구 교통 불편 해소 기대
- 오산시장, 차량 출고 지연 해결 위해 현대차 공장 직접 방문
- 오산시, 향후에도 광역교통망 지속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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