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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파나마 3호선 유지관리 수주,글로벌 철도시장 진출 가속화
대구교통공사가 해외 철도 인프라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파나마 3호선 전동차 및 분기기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한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중남미 철도사업에 진출한 사례로,
대구교통공사의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 파나마 3호선, 대구 3호선과 같은 ‘모노레일’ 방식
- 형식: 모노레일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동일 형식)
- 노선 특징: 파나마 운하를 횡단하는 국제적 상징 노선
- 총 사업 규모: 현대건설 외 2개사 컨소시엄이 시공
📌 원래 2025년 8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교량 → 해저터널 방식으로 변경되며
2027년 4월로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 유지관리 수주 내용 및 구성
- 사업 내용:
- 전동차 26개 편성 유지관리
- 분기기 28세트 사전 점검 및 유지관리
- 사업 기간: 2024년 7월 ~ 2027년 4월 (22개월)
- 사업 규모: 약 50억 원 (현지 체재비 제외)
- 인력 구성:
- 한국 파견 전문 기술 인력 10명
- 파나마 현지 보조 인력 15명
👉 공사 전동차와 시설물이 완벽히 가동되도록 개통 전까지 전 과정을 총괄 점검합니다.
🔧 대구 3호선 운영 기술력, 해외서 인정받다
대구교통공사는 3호선을 직접 건설·운영하며 쌓아온
모노레일 유지보수, 전동차 관리 기술 노하우로
이번 해외 철도 유지관리 사업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사업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수익 다각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 해외 진출이 가지는 의미
항목의미
🌐 국가 | 파나마 (중남미) |
🚊 사업 형식 | 모노레일 (대구 3호선 동일 방식) |
📆 운영 기간 | 개통 전 22개월간 |
💰 수익 규모 | 약 50억 원 |
👨🔧 인력 구성 | 국내 전문가 + 현지 인력 혼합 운영 |
이번 사업은 단순 기술 수출이 아닌
'운영 기술 수출 + 지속적 관리 수주'라는 점에서 고부가가치 해외 사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결론: ‘K-철도’ 기술력, 이제는 세계가 주목한다
- 대구교통공사, K-도시철도 기술의 세계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서다
- 파나마를 시작으로 중남미, 동남아, 중동 등 모노레일 수요 지역 공략 본격화 기대
- 안정적 운영 + 수익성 확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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