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서울머니쇼 2025 사전등록 , 주택연금, 퇴직연금, 상속증여전략
한국이 본격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퇴직 후 노후자금 마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 준비가 미흡한 중장년층 및 고령층에게 ‘주택연금’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머니쇼에서는 전문가들이 주택연금 활용법과 노후자산 관리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머니쇼 주택연금이란?
주택연금은 주택 소유자가 거주 중인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해당 주택에 계속 거주하면서 매달 일정 금액의 연금을 지급받는 국가 보증 금융상품이다. 2007년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도입한 이후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2024년 2월 기준 13만 7,800명이 가입하고 있다.
- 📌 가입자 평균 나이: 73.4세
- 📌 평균 월 지급액: 약 150만원
- 📌 평균 주택 가격: 4억 6,000만원
전문가 추천: 주택연금, 어떤 사람에게 유리할까?
💬 하나은행 하승희 팀장
“현금이 부족한 은퇴 세대라면 주택을 유동화해 병원비, 생활비 등 노후자금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이영주 연금박사 대표
“도심 외곽 빌라나 거래가 어려운 주택 소유자는 집값이 괜찮을 때 주택연금으로 전환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2025년 달라진 주택연금 제도: 소상공인 대상 인출 확대
올해부터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상환용 주택연금 상품도 이용 가능해졌다.
- ✅ 대출 상환 목적 인출 한도: 주택 평가액의 최대 90%
- ✅ 인출 시기: 연금 수령 개시 후 6개월 이내
- ⚠️ 주의사항: 개별 인출을 활용할 경우 월 연금 수령액은 감소하므로 신중한 계획이 필요하다.
유산 계획까지 고려한다면? 유언대용신탁 제도 활용
주택 외에도 상속, 증여, 기부 계획이 있는 경우 유언대용신탁도 효과적인 노후 재산 관리 수단이다.
- ✔️ 위탁자(본인)가 금융사에 계약을 맡기고
- ✔️ 수익자(가족 등)에게 재산을 사전에 정한 방식대로 분배 가능
- ✔️ 상속 분쟁 예방, 세금 절감, 노후 대비 등 다양한 장점
서울머니쇼 2025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세요
오는 5월 8~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머니쇼에서는 하승희 팀장과 이영주 대표를 포함한 다양한 연금 및 재무 전문가들이 주택연금, 퇴직연금, 상속·증여 전략에 대한 실용적인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응형